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넥센 히어로즈 투수 하영민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영민은 25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6회초 1사 1루서 라이언 피어밴드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실점(1자책)했다. 공은 26개 던졌다.
하영민이 교체된 건 7회초였다. 하영민은 1사 1루서 윌린 로사리오에게 초구를 던졌고, 이는 볼로 선언됐다.
이후 하영민은 갑작스럽게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넥센 코칭스태프는 급작스럽게 김택형을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넥센 관계자는 하영민의 몸 상태에 대해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됐다. 현재는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내일(26일) 정밀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확한 몸 상태를 알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하영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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