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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잉글랜드가 포루투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유로 2016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연승을 이어갔다.
잉글랜드는 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잉글랜드는 이날 승리로 A매치 3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포르투갈은 A매치서 3경기 만에 패배를 당했다.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이날 경기서 결장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포르투갈은 전반 35분 수비수 알베스가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 양팀이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수적 우위를 활용한 잉글랜드는 후반 41분 스몰링이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스몰링은 왼쪽 측면에서 스털링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포루투갈 골망을 흔들었고 잉글랜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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