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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검사외전’ ‘시빌워’에 이어 세 번째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곡성’은 2일 하루동안 4만 9,253명을 불러모아 591만 7,052명을 동원했다. 이르면 4일 6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올해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검사외전’(970만), 2위 ‘캡틴 아메리카:시빌워’(865만), 3위 ‘곡성’(591만), 4위 ‘주토피아’(470만), 5위 ‘쿵푸팬더3’(398만) 순위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에 초청돼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로튼토마토에서도 100%의 신선도를 기록하는 등 해외 반응도 뜨겁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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