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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짜릿한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가 4DX 개봉을 확정했다.
닌자 4총사들은 ‘생각’보다 먼저 ‘행동’한다. 닌자 4총사가 수천 미터 상공의 비행기에서 뛰어내릴 때 모션체어가 휙 기울어지며 몸을 던지는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효과와 함께 하강하며 흔들리는 캐릭터들을 역동적인 모션체어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1편의 설산 슬라이딩 장면이 흥분을 자아냈다면, 이번엔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지며 몰입도를 높인다.
강렬한 음악 비트도 흥을 돋운다. 빠른 호흡으로 선보이는 액션에 맞춘 비트가 관객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든다.
새로운 악당들도 이목을 끈다. 락스테디와 비밥은 각각 코뿔소와 멧돼지로 변하는데, 엉청난 파괴력을 자랑한다. 엄청난 파워의 주먹으로 닌자들을 공격할 때에는 티클러 효과와 모션체어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묵직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시원하고 통쾌한 팀플레이 액션이 기대를 모으는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오는 6월 16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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