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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크나큰이 컴백했다.
크나큰은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AWAKE)’ 타이틀곡 ‘백어게인(BACK AGAIN)’과 수록곡 ‘요즘 넌 어때’를 열창했다.
이날 크나큰은 기존에 보여줬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대신, 조금 더 치명적이고 애절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비스트의 ‘굿 럭(Good Luck)’, 양요섭의 ‘카페인’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김태주가 프로듀싱한 크나큰 첫 번째 미니앨범은 총 8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백어게인’은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하우스 템포의 댄스곡으로 헤어진 연인에게 다시 돌아와 달라는 가삿말이 담겼다.
“크나큰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과 “K-pop kNocK(케이팝 노크), 자신들의 음악으로 K팝의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 처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크나큰은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홍차, EXID, 피에스타, CLC, 크나큰, 정동하, 백아연, 놀자, 신지훈, 오마이걸, 샤이니 종현, 맵식스, BIG, 티파니, 몬스타엑스, 혜이니, 에이프릴, 러블리즈, 빅브레인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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