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SK 헥터 고메즈가 멀티홈런을 터트렸다.
고메즈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선두타자 솔로홈런을 터트렸고, 8회 또 다시 솔로홈런을 가동했다. 두산 선발투수 보우덴의 초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0호.
SK는 8회초 현재 두산에 4-7로 추격했다.
[고메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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