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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정태가 제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김정태가 제 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경쟁 섹션 중 하나인 'Jackie Chan Action Movie Week'(성룡 액션 주간)의 'Best Actor' 후보에 올랐다.
'Jackie Chan Action Movie Week'는 상하이국제영화제가 올해 처음 소개하는 섹션이다. 영화배우 성룡이 공동 스폰서로, 오는 16일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에 김정태가 직접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정태가 출연한 영화 '잡아야 산다'가 'Jackie Chan Action Movie Week'의 'Best Stunt Film', 'Best Stunt Director', 'Best Fight' 등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공식 초청돼 수상 결과가 주목된다. '잡아야 산다'는 영화제 기간 중 총 5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태는 오는 15일 중국 상하이로 출국해 2박 3일 동안 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배우 김정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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