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LG 박용택이 맹타로 팀 승리를 이끈 소감을 밝혔다.
박용택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7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홈런 2개를 포함해 6타수 4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2-6 승리를 이끌었다.
박용택은 지난 3일 kt전에서 머리에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코칭스태프는 선수 휴식차원에서 주말 3연전 남은 경기에 박용택을 출전시키지 않았다.
박용택은 전날 경기 대타로 교체 출전해 1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점검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부상 전과 같은 맹타를 휘둘렀다.
박용택은 1회말 첫 타석부터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후 타석에서도 안타를 2개 추가했고, 7회말 타석에서는 다시 솔로포를 가동해 이날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경기 후 박용택은 “후유증이 있어 아직 어지러움 증세가 있다. 밸런스를 맞추고자 노력했는데 가볍게 스윙이 잘 됐다. 첫 타석 결과가 좋으면 당일 경기가 잘 풀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 젊은 선수들이 지치지 않고 힘을 더 내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용택.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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