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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리랑TV '목요기획-새로운 미래의 물결 4차 산업혁명 3부작' 첫 방송으로 9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대담이 방송된다.
최 장관은 방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요소인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에 대해 "세계적으로 봤을 때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현재 연구개발 및 투자, 콘텐츠 제작의 중심에는 한국 기업들이 있다"며 "테마파크 조성, 게임 응용에서부터 교육, 국방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이 합쳐 3년간 1800억 원을 투자,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세계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이번 대담은 VR 기술을 활용해 진행됐다.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고화질을 선보이는 휴대용 VR카메라로 대담 전체를 촬영해 방송할 예정이다.
아리랑TV 밤 10시 뉴스센터에서 방송될 뿐만 아니라 360도 VR 카메라의 장점을 살려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리랑TV 뉴스센터에서 기획한 '새로운 미래의 물결 4차 산업혁명'은 9일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의 대담을 시작으로 제2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이 대체할 직종'(16일), 제3편 '공유경제서비스 기업성장의 비결'(23일)까지 3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아리랑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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