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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다이아를 응원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다이아 ‘HAPPY ENDING’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아이오아이는 영상을 통해 “정채연이 아이오아이, 다이아 무대를 동시에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연습하면서 노래(다이아 신곡)를 들어봤는데 대박 나겠더라. 기대해주신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다이아의 타이틀곡 ‘그 길에서’는 멜론 29위, 엠넷 3위, 벅스 6위, 지니 15위, 네이버뮤직 18위 등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30위권 차트에 진입할 시 윙카 게릴라 공연을 여는 순위 공약을 걸었던 다이아는 이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채연은 “순위를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또 다른 방법으로 팬들과 함꼐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고백했다.
이어 “8개월만에 쇼케이스를 하게 됐는데 너무 감사드리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앞으로 활동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다이아의 이번 타이틀곡 ‘그 길에서’는 첫사랑의 아련한 감정을 담은 노래로, 거리에서 나눈 소녀들의 소중한 약속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으며 여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청량감이 느껴지면서도 소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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