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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가수 강수지의 생일파티를 위해 요리 선생님 백종원에게 특훈을 받았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은 아침 일찍 강수지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 갈비찜 등 생일상을 차리기에 나섰다.
"나는 원래 생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이라면서도 김국진은 열심히 재료를 준비 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손수 음식을 만들었다. 특히,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의 요리 제자로 수강하고 있는 김국진은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미역국과 돼지 갈비를 정성껏 준비했다.
이를 모른 채 강수지는 쿨쿨 자고 있었다. 김국진은 "누군가의 생일을 이렇게 준비해 본 게 처음이다"라면서도 "왠지 이번엔 꼭 해줘야 할 거 같았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로 생일상을 차렸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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