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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빅스 엔이 기겁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배우 이원근의 속임수로 빅스 엔이 보트 위에 올랐다.
이날 엔과 이원근은 수상 스포츠에 도전하기 앞서 배를 채웠고, 엔은 이원근에 "마지막 만찬이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식사를 마친 엔과 이워는은 먼저 바이크 보트에 도전했고, 엔은 이원근이 긴장하자 "네가 오자고 그랬잖아. 나쁜 놈아"라며 발끈했다.
바이크 보트에 탑승한 엔은 예상치 못한 빠른 속도에 경악했고, 두 번째로 플라잉 보트에 탑승했다.
이에 엔은 이원근에 "죽을 거 같다"고 말했고, 플라잉 보트를 탄 후에는 "근데 속이 시원하긴 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바나나 보트에 탄 엔은 사장님에 "뒤집기 없기. 그러시면 안 된다"며 빌었지만 결국 물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원근은 "빠지는 순간 죽는 줄 알았다. 진짜 무서웠다. 가라앉는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엔은 사장님이 "바나나 보트를 너무 잘 타더라"고 칭찬하자 "살려고 하니까 못 할게 없더라"고 전했다.
[사진 = MBig 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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