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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강예원이 호평을 받은 KBS 2TV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털어놨다.
강예원은 '백희가 돌아왔다' 마지막 회 방송 직후인 1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옥희를 연기한 배우 진지희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오키랑 함께. 마지막이라니. 슬퍼요"라는 애교 넘치는 글도 덧붙였다.
그녀는 앞서 지난 13일에도 "갑작스런 편성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스토리, 디테일한 연출, 배우들의 팀워크. '백희가 돌아왔다'. 4부작임에도불구하고 쉽게 가려고 타협하지 않고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 노력에 박수를 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뷰티풀 마인드' 사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긴급 편성된 작품이었음에도 탄탄한 극본과 강예원, 김성오, 인교진 등의 열연 속에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
[강예원(왼쪽)과 진지희. 사진출처 = 강예원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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