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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베이비샤워 파티의 주인공이 됐다.
15일 김나영은 “난 이런 거 외국 사람들이나 하는 건 줄 알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파티 테이블 앞에서 고깔 모자와 꽃다발을 품에 안고는 크게 웃는 모습으로 행복감을 전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어제는, 미국 여자들이나 하는 줄 알았던 베이비샤워 파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깜짝파티 준비해 준 분 들 너무 고맙습니다. 내, 꼭 순산하리오”라고 적고 팔을 벌려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해 4월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김나영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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