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이범호가 멀티홈런을 터트렸다.
이범호는 1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5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두산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우중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5호.
그에 앞서 이범호는 0-0이던 2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등장, 니퍼트에게 풀카운트서 6구 148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홈런을 쳤다. 12일 광주 삼성전, 14일 광주 두산전에 이어 3경기 연속 홈런, 최근 7경기 7홈런 맹활약이다.
KIA는 6회말 현재 두산에 3-5로 추격했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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