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봉중근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양상문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최근 중간계투로 좋은 모습을 보인 봉중근에 대해 언급했다.
양 감독은 “봉중근은 불펜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힘이 된다. 불펜 활용 폭을 더 넓게 가져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펜에서 힘을 발휘 할 수 있는 선수다. 최근 우리는 왼손타자를 막을 필요성이 분명 있다”고 덧붙였다.
봉중근은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지난 5월 1일 kt전에서는 선발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그러나 16일 NC전에서는 구원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내며 부활 조짐을 보였다.
한편, 최근 3연패의 연패 사슬을 끊어내기 위해 양 감독은 이날 총력전을 예고했다. 양 감독은 “홈경기이고 최근 5할 승률에서 너무 많이 손해를 봤다. 선발 이준형의 중간계투 투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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