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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선발로 나서 2경기 연속 안타를 노린다.
강정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5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강정호는 지난 19일 컵스전에서도 선발로 출장, 1안타 1볼넷을 남긴 바 있다. 컵스를 상대로 2경기 연속 안타를 노린다.
강정호가 공략해야 하는 컵스 투수는 우완 카일 헨드릭스다. 직구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체인지업은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시즌 4승 6패 평균 자책점 2.93을 기록 중이다.
한편, 피츠버그의 타순은 존 제이소(1루수)-그레고리 플랑코(우익수)-앤드류 멕커친(중견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강정호(3루수)-조쉬 해리슨(2루수)-조디 머서(유격수)-제이콥 스털링(포수)-제임스 타이욘(투수)이다. 선발투수 타이욘은 올 시즌 2경기에 등판, 1승 1.93을 남겼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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