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BL이 서울 소년원에 농구코트를 기증한다.
KBL과 법무부는 '오는 22일 오후 4시 경기도 의왕시 서울 소년원에서 ‘농구코트 기증식’을 갖는다'고 20일 전했다.
지난 3월 KBL과 법무부는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과 클린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농구코트 기증은 소년원 학생, 보호관찰청소년 등 소외 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향후 KBL은 '사회공헌을 위해 KBL 출신 선수 및 감독의 재능기부는 물론 농구용품의 적극적인 지원 등으로 소외 계층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농구코트 기증식에는 김영기 KBL 총재를 비롯, 김현웅 법무부 장관,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이 참가하며 배려, 클린스포츠 및 법질서 실천운동 홍보대사인 전주 KCC 추승균 감독, 울산 모비스 양동근과 허재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양동근, 허웅, 추승균 감독, 김현웅 법무부 장관, 김영기 KBL 총재가 지난 3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진행된 법무부-한국프로농구연맹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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