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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배우 김소현(17)이 21일 삼성과 넥센의 시즌 7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넥센히어로즈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패션 매거진 ‘싱글즈 데이’ 이벤트를 맞이해 배우 김소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넥센은 배우 김소현의 시구와 함께‘싱글즈’ 독자 약 200여명이 고척돔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구를 실시하는 김소현은 “우리나라 최초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 이날 시구뿐만 아니라 응원도 열심히 하겠다. 넥센히어로즈가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소현은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19년 동안 공부하다 죽었지만, 오지랖이 넓어 퇴마까지 돕는 일명 ‘오지라퍼 귀신’ ‘김현지’ 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귀여운 귀신 역할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하여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석 3층과 4층 지정석을 2천원 할인해 주고, 경기 전 B게이트에서는 ‘리안헤어’ 디자이너들이 ‘헤어스타일링’을 비롯해 ‘동글이 메이크업’,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소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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