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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의 과거 연애편지에 질투했다.
20일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측은 이날 방송될 15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도경(에릭)과 오해영(서현진)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전해졌다.
해영은 도경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오늘 방 정리를 하다가 편지를 발견했어. 고등학교 때 어떤 남자애가 나한테 준 편지"라며 편지를 꺼냈다.
이에 도경은 "나 고등학생은 질투 안한다"라며 시크하게 맥주를 마셨고 신경 안쓴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해영이 "네가 혼자 우는 모습을 보고 뒤를 쫓아갔다. 위로해 주고 싶었다"라며 "그러나 우는 널 방해할 수 없었다. 행여 네가 울다 쓰러지면 안아줘야 했으니까"라고 편지 내용을 읽었고, 도경은 "어떤 놈이야"라며 폭풍질투했다.
한편 '또 오해영'은 동명 오해 로맨스로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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