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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국카스텐 하현우, 가수 테이, 걸그룹 씨스타 효린, 가수 한동근이 프로입담꾼 등극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는 ‘탁탁탁! 탁월하게 아름다운 목소리십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하현우, 테이, 효린, 한동근 등이 출연했다.
하현우와 한동근은 고음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고.
한동근은 드러머 꿈을 고백했다 캘리포니아로 유학을 간 사연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드러머가 되고 싶었는데 그걸 보시고는”이라며 아버지에 의해 캘리포니아로 유학을 4년 동안 갔었던 사연을 밝혀 4MC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동근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고백을 한다는 ‘고백 매니아’다운 좌충우돌 고백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여자친구와의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땅도 다지고 벽돌을 쌓는 등 한 달 반을 공들여서 이벤트를 준비한 적이 있었음을 얘기했는데, 돌아온 것은 여자친구의 갑작스런 ‘양다리 고백’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무엇보다 한동근은 하현우가 내무반에서 췄다는 군인 댄스와 씨스타의 신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댄스를 따라 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의 어수룩한 매력이 고스란히 반영된 댄스에 4MC와 게스트들이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그가 어떻게 댄스를 췄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탁탁탁! 탁월하게 아름다운 목소리십니다 특집’은 22일 밤 11시 10분 MBC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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