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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선배 이민우를 만나 긴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신화 이민우와 방탄소년단 정국이 만났다.
이날 정국은 애견 카페를 찾았고, 메뉴판을 보며 "아메리카노를 드시려나? 드시겠지? 어른이시니까?"라고 혼잣말했다.
이어 정국은 테라스서 아메리카노의 주인공을 애타게 기다리며 "긴장된다"고 전했고, 제작진이 "'꽃브로'를 만나면?"이라고 묻자 "온몸이 경직돼 있을 거 같다. 먼저 말을 꺼낼 수 있을지. 형이라고 불러야 하는데 형이라는 말이 나올지.."라며 걱정했다.
그때 이민우가 카페에 도착했고, 정국은 이민우에 "안녕하십니까"라며 90도 폴더인사를 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민우는 정국에 "동물을 좋아한다고 해서 애견카페서 만나자고 했다"며 "애견 카페를 단 둘이 온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정국은 이민우에 "나도 혼자는 와봤는데 누구랑 같이 오는 건 처음이다"
특히 정국은 "편하게 형이라고 불러라"라는 이민우의 말에 "네? 벌써요?"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사진 = MBig 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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