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 수목극 시청률 1위…'국수의 신'↑·'원티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운빨 로맨스'가 수목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는 전국 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8.0% 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반면 지난 방송에서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SBS '원티드'는 1.1%P 하락한 6.7%에 그쳤으며, 지난 방송에서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은 0.3%P 상승한 7.5%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모두가 한 자리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이 10%에 육박하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운빨 로맨스'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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