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팬 반응 폭발에 1회 공연 추가 확정 '기록 경신'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글로벌 대세 엑소의 단독 콘서트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7월 22일 1회 공연을 추가, 총 6회에 걸쳐 개최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이로써 엑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3 –디 엑소디움'은 오는 7월 22~24일, 29~31일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엑소는 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로 체조경기장 6회 공연 개최 기록을 수립, 작년 두 번째 콘서트 '엑소 플래닛 #2 –디 엑솔루션'으로 세운 5회 공연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추가 공연의 예매는 오는 7월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YES24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엑소는 정규 3집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r)로 음악 프로그램 8관왕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며 가요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엑소.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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