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애플이 힙합 뮤지션 제이지(Jay z)가 운영하는 음원 스트리밍서비스 업체 타이달(Tidal)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월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이달 측은 지난 2월엔 삼성과 매각 협상을 벌였다. 삼성 외에 구글, 스포티파이와도 가능한 파트너십을 논의한 바 있다. 애플이 최종 인수할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타이달은 카니예 웨스트, 비욘세, 크리스 마틴의 음원을 확보하고 있다. 타이달의 구독자는 100만명이다.
이 매체는 애플뮤직이 유명 아티스트의 고퀄리티 음원을 확보하고 구독자수를 늘리기 위해 타이달 인수를 추진한다고 분석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