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장마 영향으로 NC와 삼성의 시즌 7차전이 연기됐다.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7차전이 우천 순연됐다. 이날 창원 지역에는 늦은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졌다. 경기 시간에 임박해 빗줄기는 점점 굵어졌고, 경기감독관은 오후 4시 45분에 순연 결정을 내렸다.
이날 홈팀 NC는 선발투수로 우완 언더 이재학을 내세웠다. 삼성은 정인욱이 선발 마운드를 지킬 예정이었다.
NC의 시즌성적은 42승 2무 25패로 리그 2위, 삼성은 31승 44패로 리그 9위를 기록했다. 두 팀의 올 시즌 맞대결 성적은 3승 3패. 두 팀의 상대전적 우위는 2일 경기에서 결정나게 됐다.
[비 내리는 마산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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