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조카 손녀를 공개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지상렬은 누군가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윤아 자는 구나"라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지상렬은 이어 "윤아야~ 할아버지야"라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윤아는 바로 조카 손녀.
조카 손녀의 앙증맞은 모습에 푹 빠진 지상렬은 조카에게 "삼촌이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카는 "족보 따지지 말고 장가가기나 해. 결혼도 안 했는데 할아버지야"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지상렬은 "그러니까. 굿을 해야 돼 굿을"이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지상렬.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