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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좌완투수 류현진(29)이 마침내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4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의 복귀가 빠르면 8일에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류현진이 빠르면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8일 등판이 어려울 경우엔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나고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류현진의 복귀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깨 수술 후 재활에만 매진했던 류현진은 지난 2일 싱글A 경기에 등판해 6이닝 동안 84구를 던지며 5피안타 2실점을 남겼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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