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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니' 신동우(18)는 남고, '하니' 이수민(16)은 떠난다.
4일 E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수민은 8월 계약 종료에 따라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하차하고, 신동우는 새 하니 선발 이후에도 계속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수민의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보니하니'는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역 배우인 이수민은 MC 하차 후 본격적인 연기자 발돋움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차 후 촬영 중인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을 열심히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2003년부터 방송 중인 EBS 인기 어린이프로그램. 신동우와 이수민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EBS는 새 '하니'를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NEW 하니를 찾아라'라는 내용으로 '하니' 선발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8월 공개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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