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연맹이 2016시즌 하반기 K리그를 홍보할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K리그 명예기자는 축구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주요 포털 사이트 및 K리그 공식 홈페이지 및 다양한 SNS 등을 통해 축구팬에게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12기째를 맞은 명예기자는 프로축구 최상위리그인 K리그 클래식과 2부 K리그 챌린지를 비롯해 U-18리그인 K리그 주니어 경기를 홍보하게 된다. 또한 연맹에서 주관하는 K리그 U18챔피언십,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 축구대회,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축구팬을 위한 색다른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회를 갖는다.
2016 상반기 K리그 명예기자는 축구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축구보는 축잘알’, 매 라운드 핫매치를 색다른 시선으로 분석하는 ‘위클리! K리그 경기 대 경기’, K리그와 여행을 한번에 경험하는 ‘K리그 보러 어디든’ 등 다양한 컨텐츠를 포털사이트를 통해 선보이며 팬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모집 기간은 4일(월)부터 11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디자인, 영상, 글 부문이다. 오는 11일(월)까지 자유형식의 자기소개서와 K리그 초보팬을 타겟으로 한 콘텐츠 기획안을 이메일(kleague@kleague.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7월 13일에 개별 통보한다.
K리그 클래식 12팀과 K리그 챌린지 11팀 등 23개 모든 팀에 관심과 열정을 고루 갖추고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이 가능한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모집분야별 우수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추거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명예기자에게는 K리그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출입증과 취재 지원비가 제공되며, 우수 명예기자에게는 특별 취재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우선 초청되고, 축구 산업 종사자 특강 및 관련 분야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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