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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태희가 여러 작품을 검토하며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마이데일리에 "김태희가 여러 작품에 대해 콜이 들어오고 있다.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 '용상:군주의 길'에 대해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인 작품이었다. 잘 진행 돼 함께 했다면 좋지만, 영화 제작 내부 사정까지는 알 수 없다"라며 "여러 작품에 가능성을 두고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용팔이'로 작품 한지 아직 1년이 넘지는 않았다. 자주 인사 드려야 하는데, 아무래도 딱 맞는 작품을 고르는데 신중하다 보니 차기작이 조금 늦어지고 있다"며 "빨리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김태희의 근황에 대해 "중국어 공부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틈틈히 광고 촬영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태희가 출연을 검토하던 '용상:군주의 길' 제작이 스톱됐다며 김태희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보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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