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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태릉 장은상 기자] 2016 리우올림픽 기계체조 윤창선 대표팀 감독이 양학선(24.수원시청)의 대표팀 승선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윤창선 감독은 5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D-30일 미디어데이에서 지난 3월 아킬레스건 근육파열 부상으로 이번 리우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한 양학선에 대해 언급했다.
윤 감독은 “양학선 선수는 저희가 회복정도를 판단하기 위해 세 번의 자체 평가전을 실시 할 계획이다. 현재는 소속팀 재활 훈련 중이다. 아직 자체 평가전에 참가한다는 얘기는 없었다. 연락도 따로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평가전에 참석해서 본인 기량을 확인해야 올림픽에 출전 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올림픽 출전은 없다. 반드시 세 차례 모두 출전해야 한다”고 확고한 입장을 고수했다.
[양학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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