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삼성 박한이, 우규민 상대 1회 선제 솔로포 폭발
2016-07-05 18:43:40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박한이가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한이(삼성 라이온즈)는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9차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한이는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장, LG 선발투수 우규민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5m. 자신의 시즌 6호 홈런이었다.
삼성은 박한이의 홈런포로 1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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