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모처럼 홈런을 추가했다.
로사리오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6번타자(1루수)로 출장했다.
로사리오는 한화가 11-2로 앞선 7회초 1사 1루서 전유수를 상대로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05m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사리오의 올 시즌 18호 홈런이다. 로사리오가 홈런을 때린 건 지난달 28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4경기만이다.
[윌린 로사리오.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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