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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셰프 유현수가 사내 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셰프 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에서 안정환은 미국 부부 셰프와의 대결을 앞두고 한국 셰프들에게 "사내 연애를 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최현석은 "난 없다"고 단호히 답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있다는데? 오세득이?"라고 폭로했고, 최현석은 "거짓말하고 있네! 이 씨!"라며 오세득을 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이어 "일하면서 내게 호감을 표시하거나 이런 분들은 계셨는데, 회사에서는 내가 절대 그걸 안 했다"고 사내 연애 설을 해명했다.
이에 김성주는 유현수에게 "주방에서의 사랑. 하고 싶은 마음이 있냐?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현수는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요리하던 시절 주방에서 일하는 분과. 하모니가 잘 안 맞을 수고 있지만 만약에 맞게 되면 그 이상의 하모니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셰프 유현수. 사진 = JTBC '셰프 원정대-쿡가대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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