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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이언 레이놀즈가 19금 액션 히어로무비 ‘데드풀2’의 팬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팬(@mutant101)이 그린 ‘데드풀2’ 포스터를 올렸다. 데드풀이 화장실에서 울버린과 자비에르 교수를 그리고 있는 코믹한 모습을 담았다. 팬의 바람대로 두 히어로가 등장할지 관심거리다. 포스터 하단에는 2018년 개봉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폭스는 2018년 3월 2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영화를 개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데드풀2’가 이 때 개봉할 가능성이 높다. 제목을 정하지 않은 또 다른 영화는 2018년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이 때는 ‘뉴 뮤턴트’ 또는 새로운 프랜차이즈의 영화가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
‘데드풀2’는 2017년 초 촬영을 시작한다. ‘데드풀2’의 각본은 1편의 레트 리즈와 폴 워닉이 집필하고 있다. 2편에선 데드풀과 케이블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원작코믹북에서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현재까지 케이블 후보로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스티븐 랭, 존 햄, 커트 러셀, 론 펄먼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 제공 =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마블, 시공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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