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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가 부부 팬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웨딩 컨설팅 전문 업체인 BWC와 함께 롯데 부부 팬을 위한 ‘자이언츠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는 "오랜 시간 자이언츠팬으로 함께한 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야구장에서 다시 한 번 사랑을 약속하고 싶은 부부 또는 부모님께 깜짝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드리고자 하는 자녀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마인드 웨딩’은 사직구장 그라운드에서 야외 웨딩으로 열린다. 신랑신부의 턱시도와 드레스, 헤어&메이크업 지원은 물론이고 예식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해 선물한다. 본 예식 장면 외에도 야구장 곳곳을 배경으로 한 롯데자이언츠 테마의 기념 촬영을 제공한다.
이번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는 7월부터 9월까지 월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 10~30주년의 부부 또는 당시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 또는 자녀들의 사연 접수를 통해 신청자를 받는다. 신청 사연은 7월 7일부터 구단 SNS를 통해 수시 접수한다.
[롯데 자이언츠 공식 앰블럼.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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