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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과거 방송돼 인기를 모았던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아바타 소개팅’을 선보인다.
‘마리텔’과 ‘뜨거운 형제들-아바타 소개팅’이 결합한 이번 콘텐츠는 탁재훈의 지령과 시청자의 지령을 각각의 아바타에게 전달하여 소개팅을 하는 방식으로 상대 여성들에게 더 많은 표를 얻는 사람이 승리한다.
이를 돕기 위해 가수 뮤지와 배우 권혁수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탁재훈은 담당 PD에게, 뮤지는 시청자들이 올려준 채팅창의 지령을 권혁수에게 전달해 그들을 조종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녹화가 시작되자 불꽃 튀는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고, 뜬금없이 시작된 성대모사 대결에 권혁수가 자신의 전매특허인 ‘나문희의 호박고구마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탁재훈과 시청자 간의 아바타 소개팅 대결이 펼쳐지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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