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kt가 1군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kt 위즈는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7차전을 앞두고 우완투수 조무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새롭게 등록된 선수는 우완투수 김사율.
조무근은 올 시즌 1군에서 28경기 1승 4홀드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다. 시즌 초 한 차례 구위 저하로 2군에 내려간 뒤 5월 7일 복귀했으나 5월 평균자책점 5.40, 6월 평균자책점 6.35로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날 KIA전에서는 1타자를 상대해 볼넷을 허용하고 교체됐다.
새롭게 올라온 김사율은 6월 10일 1군에서 말소된 지 27일 만에 엔트리에 등록됐다. 퓨처스리그에서는 6월 한 달간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1.23의 호투를 펼쳤다. 1군 성적은 18경기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01.
[조무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