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효연이 짬을 내 타이완과 홍콩을 찾았다.
'소녀시대' 효연(27)이 지난 5일 타이완에서 열린 화장품 홍보 행사에 이어 지난 6일 오후 홍콩에 도착해 익일 열린 같은 화장품 홍보 행사에 참가했다고 중국시보(中國時報), 국제온라인, CFP 등 현지 매체가 지난 6일, 7일 보도했다.
효연은 이번에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한인 화장품 기업 앱솔루트 뉴욕(Absolute Newyork)의 개장 행사에 초대받았으며 발랄하고 가벼운 표정과 옷차림으로 타이완과 홍콩 공항에 몰린 많은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타이완의 팬들은 타이베이 공항에서 약 300여 명이 효연을 기다린 가운데 효연에게 한국어로 "보고 싶었어요" 등을 연달아 외쳤고 효연은 이에 "저도 보고 싶었어요"라고 팬들에게 중국어로 답례를 전했다. 효연은 지난 6일 오후 6시께 홍콩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현지 팬 200여 명이 효연을 공항에서 영접한 후 효연이 7일 오후 현지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했다.
효연은 이번 방문에서 황금빛으로 물들인 헤어에 가벼운 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현장의 포토 라인에 섰으며 중화권 현지 매체로 밝고 화사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소녀시대 효연. 사진 = 마이데일리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