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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의 호르몬 나이가 16세로 나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정주리는 신체 노화도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양호. 화들짝 놀란 정주리는 환호성을 내지르고는 "나 '비타민' 나와서 처음으로 양호 나왔다. 그동안 치핵 나왔지, 모낭충 나왔지. 엉망이었거든 내 몸이"라고 '비타민'에 출연했다 하면 건강 적신호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에 건강주치의는 "검사결과 너무 좋다. 생체 나이는 실제 나이 보다 한두 살 어리게 나왔고, 호르몬 나이는 어리다 못해 거의 사춘기 소녀 같은 한 16~17세 정도가 나왔다"고 알렸다.
이어 "굳이 말한다면 비타민D 수치가 약간 낮다. 그래서 햇빛도 좋아지니까 아기와 산책을 많이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고, 정주리는 "감사하다. 너무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개그우먼 정주리. 사진 = KBS '비타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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