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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힙합 듀오 언터쳐블 슬리피가 남성 호르몬이 아주 좋다는 판정을 받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슬리피는 신체 노화도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주의. 건강주치의는 슬리피의 복부 CT를 공개하며 "초록색으로 표시된 게 다 지방인데, 특히 피하지방이 중년 여성처럼 많다. 몸무게는 정상이지만 빼야 될 지방이 7kg 정도가 되고, 근육은 8k 정도 더 있어야 된다"고 알렸다.
건강주치의는 또 "다만 굉장히 고무적인 거는 남성 호르몬이 아주 좋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휘재는 "나 좀 줘"라고 부러움을 드러냈고, 슬리피는 "요즘 쓴 적이 없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건강 주치의는 이어 "남성 호르몬이 제일 효과적으로 잘 쓰이는 데가 근육을 만드는 건데, 제일 중요한 솔루션이 근력 운동을 좀 꾸준하게 하셨으면 하는 거다. 아시다시피 근육을 만들려면 단백질이 보충이 돼야 된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 생선이나 살코기 많이 드시고, 단백질 보충제를 따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언터쳐블 슬리피. 사진 = KBS '비타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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