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정재와 이범수는 2003년 ‘오! 브라더스’에서 형제로 만났다. 철없는 형 이정재와 겉늙은 아우 이범수는 포복절도의 웃음폭탄을 터뜨리며 관객을 사로 잡았다.
이들은 13년 만에 적으로 만났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기존 전쟁영화와 차별화된 치밀한 첩보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에서 인천을 탈환하기 위해 첩보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와 이를 막으려는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의 대립이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북한군으로 위장해 인천 사령부로 잠입한 장학수, 그의 정체에 대해 집요한 의심과 경계를 늦추지 않는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의 대립은 영화의 중요한 관람 포인트다.
이정재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이범수는 날카롭고 차가운 모습으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
‘오! 브라더스’로 흥행에서 성공했던 두 배우가 13년 만에 또 다시 영광을 재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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