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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빅뱅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BIGBANG MADE(빅뱅 메이드)'(감독 변진호 제작 YG엔터테인먼트)가 관람 포인트 3가지를 전격 공개한다.
#1. 이보다 솔직할 수 없다…20대 청춘들
빅뱅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공개된 '빅뱅 메이드'가 영화 속의 스크린X 버전을 포함해 영화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빅뱅 메이드'는 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권지용, 동영배, 최승현, 강대성, 이승현 다섯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영화다.
먼저, '빅뱅 메이드'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10년동안 그들을 응원해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준다. 영화의 주인공 빅뱅은 2006년 데뷔 후 지금까지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SNS 등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브라운관에서 빅뱅이라는 월드스타이자 최고의 아티스트가 아닌 20대 청춘다운 솔직한 모습을 확인할 수 없어, 팬들은 큰 아쉬움을 드러내곤 했다.
이런 팬들의 마음을 알고 있던 빅뱅 멤버들은 영화 '빅뱅 메이드'에는 콘서트 무대뿐만 아니라,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아티스트로서의 고민, 20대 청년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 등 그동안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까지 모두 담기를 요청한 것이다.
#2. 극장에서 즐기는 빅뱅의 10년史 히트곡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13개국, 32개 도시에서 총 150만여 명과 함께한 10주년 MADE 콘서트 투어 속 빅뱅의 수많은 히트곡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 등 대중적으로 인정받은 곡들이 스크린을 통해 흘러나와 라이브 공연을 듣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러닝 타임 내내 관객들의 몸을 들썩이게 만든다.
또한, 콘서트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빅뱅만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함께 콘서트를 가득 채운 관객들의 현장 반응도 담겨,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까지 더해져 오감을 자극하는 영화로 주목받는다.
#3. 스크린X, 3면으로 즐기는 특별 엔딩 크레딧
마지막으로, '빅뱅 메이드'는 스크린X만의 3면 스크린을 통해 콘서트의 현장감을 선사하는 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스크린X 버전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엔딩 크레딧도 삽입되어 관객들은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년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가 빛나는 스크린X의 삼면 상영 기술은 현재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어, 이번 '빅뱅 메이드'를 시작으로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화 '빅뱅 메이드'.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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