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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유희열이 그룹 세븐틴 우지를 칭찬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는 그룹 세븐틴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지금쯤이면 열대야 때문에 잠에서 깨 먹을 거를 찾으시지 않냐. 작사·작곡 '자체 제작돌' 세븐틴이 무대를 꾸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세븐틴은 여름 별미 음식으로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고, 유희열은 세븐틴에 "나를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세븐틴은 보컬 팀, 댄스 팀, 힙합 팀으로 나눠 자기소개를 했고, 유희열은 "우지는 '슈가맨'서 프로듀서로 만난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승관은 "촬영을 다녀오고 나서 으쓱해하더라. 안 떨린다고"라고 전했고, 유희열은 "우지 씨가 노래를 너무 잘 만든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칭찬했다.
또 세븐틴의 막내 디노는 마이클 잭슨 버전 걸그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힙합 팀은 '열대야'로 로고송을 즉석에서 만들어 감탄케 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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