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이진영이 1900번째 안타를 때려냈다.
이진영(kt 위즈)은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1차전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진영은 팀이 2-0으로 앞선 1회초 2사 주자 2루서 타석에 등장, SK 선발투수 박종훈을 상대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이진영은 지난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이래 통산 1900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KBO리그 역대 10번째에 해당하는 기록.
kt는 1회말 현재 SK에 5-2로 앞서 있다.
[이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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