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 외국인타자 브렛 필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쳤다.
필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1로 앞선 5회초 2사 1루 상황서 두산 김강률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13호.
KIA는 5회초 현재 두산에 6-1 리드.
[필.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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