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 서동욱이 생애 첫 10홈런을 달성했다.
서동욱은 10일 서울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9-1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산 안규영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우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0호.
서동욱은 2003년 프로 데뷔 후 13년만에 처음으로 10홈런을 달성했다. 아울러 KIA는 이날 홈런 5개를 치면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홈런 기록을 세웠다. KIA는 7회말 현재 두산에 10-1 리드.
[서동욱.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