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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의 ‘Love&Letter’리패키지 앨범이 국내 음반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국내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한터차트 일간차트(7월 9일 집계)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4일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으로 일간 음반 판매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세븐틴의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한터차트를 비롯해 신나라레코드 등 주요 음반사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일간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신 음반 강자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비스트의 뒤를 이어 꾸준히 일간차트 2위에 오른 세븐틴은 드디어 9일 정상을 점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음반 뿐만 아니라 이번 타이틀곡 ‘아주 NICE’ 음원은 3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대세돌 다운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세븐틴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남자의 마음을 ‘NICE’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으로, 좋아하는 이성과 최고의 하루를 보내며 느끼는 설렘과 심쿵함을 세븐틴만의 경쾌함으로 표현해 냈다. 지난 4월 발매한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예쁘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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