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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 캐릭터 포스터가 11일 공개됐다.
조커(자레드 레토)는 ‘범죄의 제왕’이다. 배트맨의 영원한 숙적이자, 고담시에서 최악의 범죄자들을 모아놓은 아캄 수용소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슈퍼 악당이다.
천부적인 살인마이자 미치광이 범죄자인 조커는 천재적인 지능으로 전략과 전술과 현란한 입담으로 상대방을 교란시키고 유혹한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할리 퀸(마고 로비)을 엄청나게 사랑한다는 것. 자레드 레토와 마고 로비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할리 퀸은 할리 퀸젤이라는 이름의 정신과 박사였으나 아캄 수용소에서 조커를 치료하다가 사랑하게 되어 할리 퀸으로 다시 태어난 인물이다. 조커를 미치도록 사랑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8월 5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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